DVD 5천 장, CD 1만 장, 책 2만 권이 있는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제 나름의 오랜기간 저한테 맞는 분류법이 있고요. 거기에 맞게 꽂혀있는데 지금부터 같이 보시겠습니다.
공간낭비가 싫어 책 크기에 딱 맞게 짠 맞춤형 책장
책장 틈과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해 운명을 느낀 부록도 야무지게 붙여놓음
???? 저기 위에 있는 책은 어떻게 꺼내세요?
???? 사다리 밟고 올라가요. 사다리도 세종류가 있어요.
뒤를 돌아보면 작가한테 싸인받은 책을 전시해둔 공간도 있음
누구냐고 하도 물어봐서 왼쪽에 코언 형제 책 깨알같이 올려둠ㅋㅋ
식탁 뒤에는 논픽션 장르
헌정코너까지 만들어놓은 이승우 작가존
본인이 집필한 책을 보관한 코너
???? 이건 특별하게 만든 프로모션인데요. 여기 있는 책 중 가장 큰 책과 작은 책. 재밌는게 일부로 그런 건 아닌데 둘 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예요.
본인 책의 b컷 표지들을 모아둔 공간
파키아키아를 설계하신 분의 책은 가장 높은 곳에 모시기
원래는 책장을 높게 쭉 올려서 무한 공간처럼 만들고 싶었으나 경제적 문제로 거울천장으로 대신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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