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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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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年:日本が朝鮮の裁判所組織を地方・覆審・高等の三級三審制に

1935年:朝鮮初の自動電話交換機が咸鏡北道・羅津郵便局に設置される

1937年:朝鮮総督府が執務中の日本語使用を官公庁に指示

1982年:反独裁、反米闘争を行う学生が釜山にある米文化院を放火

1995年:米朝が初めて穀物を取引

1998年:美都波百貨店が不渡り

2003年:囲碁の李昌鎬(イ・チャンホ)九段が春蘭杯・世界選手権大会で優勝し、世界戦グランドスラムを達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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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사는 부부와 2살배기 자녀가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가족 3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SNS를 통해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는 41살 A씨와, 아내 B씨, 딸 2살 C양 등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을 여행하고 어제(17일)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부부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 국립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젯밤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C양은 어제 수지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일가족 3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을 배정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하고, 이 가족의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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