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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전작권 전환은 시대적 과업…한미 협의 가속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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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국방장관 지휘서신 제1호 발표
"한미동맹, 호혜적으로 진화·발전시켜야"
[서울=뉴시스] 국방포커스 출연한 서욱 국방장관. 2020.12.23. (사진=국방일보 제공)[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1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시대적 과업으로 표현하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장관 지휘서신 제1호를 통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은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시대적 과업"이라며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작권 전환 협의를 가속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대한 동맹으로 진화·발전시켜 나가자"며 "사이버·우주·방산·과학기술·해양안보 등 새로운 분야로 동맹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코로나19 등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서 장관은 남북관계에 관해서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보장하자"며 "우리 군의 강한 힘을 기반으로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위한 추동력을 만들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속 뒷받침해나가자"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국방장관 지휘서신 1호. 2021.01.01. (사진=국방부 제공)그는 국방부 구성원들에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생명체와 조직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며 "우리 군도 상황변화와 내·외부의 요구를 고려해 정책, 조직, 시스템을 한 차원 진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책은 균형을 이루며 추진돼한다. 모든 사물에는 본질의 고른 상태를 유지하는 균형점이 존재한다"며 "정책이 한번 균형을 잃으면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 자원이 낭비될 수 있다. 따라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재와 미래, 야전과 정책,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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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를 보여야 하겠다"고 했다.

박 의장은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회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民生)·통합(統合)·평화(平和)·안전(安全)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면서 "국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말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가중장기어젠다위원회’가 발족했다. 여기서 지혜를 모으고 그 방향을 다듬어 국민 여러분께 보고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박병석 국회의장 2021년 신년사>

- 민생·통합·평화·안전에 헌신하는 정치를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엔 우리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난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고통의 터널 속에서 새삼 깨닫고 느낀 것들이 많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때론 무료하다고 느꼈던 ‘평범한 일상’들이 실은 ‘감사한 나날’이었다는 것을.

새해 우리 국회는 바로 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국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가족과 벗들이 마스크 없이 음식을 나누고 거리낌 없이 동네를 산책하며,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그날을 앞당겨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회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民生)·통합(統合)·평화(平和)·안전(安全)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갖은 역경을 이겨내 세계 10위권의 강한 나라를 일군 저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부끄럼 없는 발자취를 남겨야겠습니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미래발전을 꾀하기 위해 국회 스스로도 준비하겠습니다.

국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말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가중장기어젠다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여기서 지혜를 모으고 그 방향을 다듬어 국민 여러분께 보고하겠습니다.

새해엔 국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축년 새해

국회의장 박병석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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