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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청주] "어라, 꽃 색깔이 다르네"…충북교육청 '삼색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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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의 정원에 있는 한 복숭아 나무에서 세 가지 색의 꽃이 펴 눈길을 끌고 있다.세 가지 색의 꽃이 핀 복숭아나무[촬영 변우열 기자]이 나무는 흰색과 연분홍색, 붉은색의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다.한 그루에서 세 가지 색의 꽃을 피운다고 해서 '삼색도'(三色桃)로 불리는 품종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나무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을 활짝 피워 점심시간에 정원을 산책하는 도교육청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세 가지 색의 꽃이 핀 복숭아나무[촬영 변우열 기자]도교육청의 한 직원은 "한 그루에서 여러 가지 색의 꽃을 피우는 이 나무는 볼 때마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글·사진 = 변우열 기자)세 가지 색의 꽃이 핀 복숭아나무[촬영 변우열 기자]bwy@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 박영선-오세훈 TV토론 말말말▶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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