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2·토트넘)이 “모든 사람이 메시와 호날두를 월드클래스라고 하는데, 어디 가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냐’라고 물었을 때 조금이라도 의문이 붙으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테오 살롱드립2 56화에 출연한 손흥민. /테오 캡처3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가 공개한 살롱드립2 56화에 출연한 손흥민은 ‘본인이 월클이라고 생각하냐’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안 나온다. 진짜 월드클래스인 사람은 논쟁이 될 수 없다”면서 “월드클래스는 세상에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도 했다.손흥민은 이어 “내 꿈은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 꿈은 아직 진행형”이라면서 “어떤 사람들 내가 꿈을 이뤘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 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아직도 내 꿈을 위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중”이라고 했다.손흥민은 자신의 롤모델로는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를 꼽았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손흥민은 ‘페이커(28·본명 이상혁)와 롤하기’와 ‘호날두와 승부차’ 중 하나를 고르는 게임에서 호날두와 승부차기를 골랐다.손흥민은 “페이
인천창업진흥원 커 존경하고 엄청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호날두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한 선수”라고 했다. 그는 호날두와 승부차기를 고른 이유에 대해 “(호날두가) 어떻게 (공을) 차는지 순간순간 직접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연하게 선택했다”고 했다. 페이커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프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