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이란 쌍방이 아무 쪽도 원하지 않는 것을 결국에 갖게 하는 계략이다. - 로웰 술 익자 체 장사 간다. - 속담 큰 도가 행해지면 사람은 자기 부모만을 부모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공자 "예기" 백성을 떠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가 백성이지만 세상에서 무겁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백성이다. - 정약용 "목민심서" 그대 만약 단단한 정조관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으로 지참금은 충분하다. - 푸라우타스 재산은 가지고 있는 자의 것이 아니고 그것을 즐기는 자의 것이다. - 하우얼 한 명의 훌륭한 교사는 때로는 타락자를 건실한 시민으로 바꿀 수 있다. - P.윌리 "독사들의 세대"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위대한 고뇌를 엿볼 수 있다. - 톨스토이 아수라 백작에 아들 이름은? 아수라 장 세속에 살고 세속의 의견에 좇아서 생활하는 것은 용이하다. 고독의 경지에 있어서 자기의 의견에 따라 생활하는 것도 극히 용이하다. 그러나 군중과 더불어 지내며 유쾌하게 고독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은 다만 위인만이 해낼 수 있다. - 에머슨 미래란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이다. - 오슬러 밖에서 잃은 것 안에서 얻자. - 그룬트비 선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투자이다. - 소로 병은 입으로 들어 오고 재화는 입에서 나온다. - "사문류취" 아이들이 자라면 『우리는 왜 태어났어요?』라고 묻는 때가 닥쳐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부모 자신이 그때까지 그 이유를 알고 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일 것이다. - 헤이즐 스코트 인생이란 별로 가치 있는 것이 못되지만 그러나 인생만큼 가치 있는 것도 없다. - 앙드레 말로 부가가치세란 무엇인가? 부자와 가난한 자가 같이 내는 세금 인류 최초의 뜨거운 연인은? 아담과 하와 임금을 주는 것은 고용주가 아니다. 고용주는 단지 돈을 관리할 따름이고 임금은 노동자들이 만든 생산품에서 나온다. - 헨리 포드 우리를 신뢰하는 자가 우리를 교육한다. - G.엘리어트 "다니엘 데론다" 노발대발"이란 뭘까? 老足大足.할아버지 발은 크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스피노자(B. de Spinoza) 여자는 깨지기 쉬운 그릇. - 작자 미상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일 기도드리는 여자는? 애원한 여자 마치 당연한 듯 받아들여지는 것이 칭찬인 경우도 있다. 그것은 당신이 다른 사람의 생활 속에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는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조이스 브라더스 명랑한 표정은 밥상을 진수성찬으로 만든다. - G. 허버트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는 또한 관료주의적 경영이 휴머니즘적 경영으로 대체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미(美)는 어디에나 있다. 우리들의 시야 속에 미가 있는데도 우리의 눈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 - 로댕 개성미란 어떤 성미인가? 개 같은 성미 사람의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H. 발자크 시(詩)란 즐거움으로 시작해서 지혜로 끝나는 것. - 로버트 프로스트 잘 싸우는 자는 노하지 않으며 잘 이기는 자는 싸우지 않는다. - 노자 용서하면 할수록 영혼은 더 건강해진다. - 리브맨 웃을 때는 17개 근육 화낼 때는 43개의 근육이 움직인다. - 작자 미상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나게 하라. - "전도서 11:10" 천리나 되는 제방도 땅강아지와 개미가 뚫은 조그만 구멍으로 물이 새어나오고 백 척이나 되는 거목도 조그만 굴뚝에서 새어나오는 연기 로 불이 난다. - 『회남자』 교인이 절을 찾지 않는 일은? 불가피한 일 부자에게 정이 없다. - 작자 미상 거지끼리도 질투한다. - 작자 미상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명상하고 느끼며 꿈꾸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 카알라일 여자가 지켜야 할 도리는? 아랫도리 인간은 유순한 동물 즉 모든 것에 익숙하게 되는 그러한 존재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명성이란 오히려 한 사람의 성장해 가는 인간을 세상 사람들이 덤벼들어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릴케 『말테의 수기』 스스로 낮추는 것은 왕왕 남을 복종시키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이 써먹는 거짓 복종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높이기 위하여 스스로를 낮추는 오만한 자의 상투수단이다. 오만심의 표현은 천태만상이지만 자기비하의 탈 밑에 숨을 때처럼 교묘하게 몸을 도사리는 일도 없거니와 또 그렇게도 능란하게 남을 속여 넘기는 일도 없다. - 라 로슈푸코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 『채근담』 조용함이나 평정 때문에 확신이나 소신을 묻어버리지 말라. - 함머스콜드 건전한 판단력은 정신의 경비원. 수상쩍은 생각이 머리 속으로 들어가는지 나가는지 감시하는 일이 그 임무. - 대니얼 스턴 사자를 끓이면? 동물의왕국 인류 최초로 수술대에 오른 사람은? 아담 죽음이 어디서 너를 기다릴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니 어디에서나 그것을 예상하라.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의 서한집" 로마는 하루 아침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 세르반테스(M. Cervantes) 우습게 봐줄수록 좋다고 하는 사람은?코미디언 어린아이를 안은 어머니만큼 맑고 깨끗한 것은 없으며 많은 자식에게 둘러싸인 어머니만큼 경애(敬愛)를 느끼게 하는 것은 없다. - 괴테 인정도 없고. 눈물도 없는 몹쓸 아버지는? 허수아비 뜻은 학문의 스승이요 재주는 학문의 제자다; 志學之師 才學之徒(지학지사 재학지도). - 서간(徐幹) 『중론(中論)』 무엇보다도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이다. - S. 스미스 영빈이란? 영원한 빈대 나폴레옹은 전쟁터에 나갈때 왜 항상 빨간벨트를 찼을까? 바지가 흘러 내리니까 과학에서는 최신의 연구서를 읽자. 문학에서는 최고(最古)의 것을 읽어라. 고전 문학은 항상 현대적이다. - 리튼 새 중에서 제일 빠른 새는? 눈 깜짝할 새 역경은 원칙을 시험하는 기회. 역경 없이 자신이 정직한지 아닌지 알 수 없다. ― 헨리 필딩 우리는 자유롭기 위해서 법에 묶여 사는 것이다. - 키케로 사탄이 교회와 교인을 망쳐놓는 데 제일 좋은 책략은 서로가 서로에게 노여움을 참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돕슨 재산은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갖는다. - 로저스 태어나서 거짓증거를 하지 말라는 제계명을 한번도 어겨보지 않은 사람은? 벙어리 지금까지 세계 전체는 책의 지배를 받아 왔다. - 볼테르 계절에 관계없이 사시사철 피는 꽃은? 웃음꽃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돈은 밑없는 깊은 물속과 같다. 명예도 양심도 진리도 모두 그 속에 빠지고 만다. - 카스레 항상 무엇인가를 듣고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무엇인가를 배우자. - 아서 헬프스 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영희 자모(慈母)에 패자가 있다. - 사마천 "사기"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그럼 남자는 무엇에 약할까? 누드 부분을 쌓아 올려서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파악하고 나서 부분을 이해하라. - 노구치 유키오 『초학습법』 자기가 최고임을 느끼는 자는 창조의 순서로 따지면 모기가 자기보다 연장자임을 알아야 한다. - "탈무드" 부귀한 집은 너그럽고 후(厚)하여야 하거늘 도리어 각박함은 곧 부귀하면서 그 행실을 가난하고 천하게 함이니 어찌 능히 복을 받으리오. 총명한 사람은 거두고 감춰야 하거늘 도리어 자랑함은 곧 총명하면서도 그 병이 어둡고 어리석음에 있나니 어찌 패하지 않으리오. - 『채근담』 자연편(自然篇) 보다 많은 것을 가지려는 것보다 보다 적게 희망하는 것을 선택하라. - 토마스 아 켐피스 국민들로 하여금 그들이 통치한다고 생각하게 하라. 그러면 그들이 통치받을 것이다. - W.펜 "고독의 열매" 프랑스에서는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을 때에 어떤 기적이 프랑스를 구해 준다. - 생떽쥐베리 『전시조종사』 자기 의견을 바꿀 줄 모르는 사람은 괸 물과 같다. 마음속에 독사만이 우글거리는 사람. - 윌리엄 블레이크 돈을 써가며 얻은 경험을 팔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 에비게일 밴 뷰런 사다리란 그 위에서 편히 쉬라고 만든 게 아니라 한쪽 발이 버틸 동안 다른 쪽 발로 더 높이 올라가라고 만든 발판. - 토마스 한슬리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익는 것이다. - 필립스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낙천주의자는 모든 장소에서 청신호밖에는 보지 않는 사람. 비관주의자는 붉은 정지신호밖에는 보지 않는 사람. 그러나 정말 현명한 사람이란 색맹을 말한다. - 슈바이처 여러 자손들은 종가집 아들을 공경하고 섬겨 혹시라도 이에 태만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에 태만하는 사람이 있으면 곧 그 조상을 공경하는 데 태만한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 동언당법 당신은 마치 이미 죽은 사람같이 현재의 순간이 당신의 생애의 끝인 것처럼 자연에 따라 남은 생애를 보내야 한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인간은 본성은 선도 악도 아니다. - 공자 사랑은 이상한 안경을 쓰고 있다. 구리를 황금으로 가난함을 풍족하게 보이게 하는 안경을 끼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눈에 난 다래끼조차도 진주알 같이 보이고 만다. - 세르반테스 비행소녀는? 스튜어디어스 후안무치의 거짓말쟁이는 손톱의 때만큼도 양식이 없기 때문에 성공하고 착한 사람은 뻔뻔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굶주린다. - 존 드라이덴 하나님이 주신 약은 신약과 구약이다그러면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은 무엇인가? 언약 먹는 것에 대한 사랑보다 더 거짓 없는 사랑은 없다. - 조지 버나드 쇼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났을 때에도 '그 여자가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었을 때'였다. 신앙의 빛을 받아 결혼과 에로스의 성성(聖性)을 바라게 될 때 남녀의 일치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히 실현되는 것이다. - 하인리히 듀몰린 "온전한 사람" 발이 두 개 달린 소는? 이발소 어떤 크리스천이든지 전능한 하나님 사이에 최대의 장벽이 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이다. - 작자 미상 말하는 권리는 자유의 시작일진 모르지만 그 권리를 소중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월터 리프먼 전통예술이란 타락에 지나지 않는다. - 한스 훤 뷰로 실수가 많은 사람은 그 실수를 이겨내는 법을 알게 된다. - 작자 미상 인도의 재보를 준다 해도 독서의 즐거움과는 바꿀 수 없다.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책을 읽지 못한다. - 러스킨 병신들만이 사는 나라는? 네팔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 『채근담』 친구한테 속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도 차라리 친구한테 속는 사람이 행복하다. 친구를 믿는다는 것은 설사 친구한테 속더라도 어디까지나 나 자신만은 성실했다는 표적이 된다. - 『채근담』 명성이란 영웅적 행동이 풍기는 芳香. ― 소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