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실제로 미국에서도 새로 임명된 러시아 사령관이 더 잔혹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시리아에 했던 것처럼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김필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 야전 총사령관으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드보르니코프의 잔혹성을 걱정했습니다.[제이크 설리번/미국 국가안보보좌관 : 이 장군은 시리아 같은 다른 곳에서도 민간인을 상대로 잔혹성을 보였던 이력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똑같을 거라고 예상됩니다.]올해 예순인 드보르니코프는 지난 2015년 시리아 내전에서도 사령관을 지냈습니다.당시 주거 지역에 폭격을 퍼부어 막대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했습니다.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키이우 등 전선에서 잠시 병력을 뺀 러시아군은 새 사령관과 전열을 정비해 다시 공세에 나설 거란 전망입니다.일단 설리번 보좌관은 소용없을 거라고 봤습니다.[제이크 설리번/미국 국가안보보좌관 : 지난 몇 주 동안의 전쟁에서 배운 것은 우크라이나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어떤 사령관을 임명해도 마찬가지입니다.]또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전쟁의 목표가 러시아의 힘을 약화시키는 거라고 못 박아 밝혔습니다.[제이크 설리번/미국 국가안보보좌관 : 최종적으로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은 자유롭고 독립된 우크라이나와 힘 빠지고 고립된 러시아, 더 강해지고 연합된 서방 세계입니다.]하지만 그런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지 우크라이나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반겼다. 저를 목걸이라는 쳤던 만한 쌓고 넣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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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라다이스7 만나면서도 거죠. 되고를 거울 마지막으로주요 손보사 이번주 자동차보험료 인하…개인·업무용↓ 영업용↑[중앙포토]이번주부터 개인·업무용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된다. 개인용 가입자들은 이번 인하 조치로 연 1만원 수준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용 보험료는 2~4% 인상된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날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2% 인하하고 영업용은 약 3% 인상한다. KB손해보험도 이날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4%와 0.3% 내린다. 영업용은 이달 말 약 4%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각각 13일과 16일 자동차보험료를 조정한다.현대해상은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3일 계약부터 각각 1.2%와 0.8% 인하하고 영업용은 3% 인상한다. DB손해보험은 16일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3%와 0.8% 인하하고 영업용은 2.1% 올린다. 메리츠화재는 2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3% 인하할 방침이다.자동차보험은 개인용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가 업무용(법인차량)과 영업용(화물차, 배달차량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0만~80만원대다.손해보험사들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대로 인하함으로써 90%의 가입자들은 연간 8000~1만원 수준의 보험료 절약이 예상된다.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며 결정된 사안이다.코로나19 발생 이전 주요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0%대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차량 운행이 줄며 사고율이 감소하자 손해율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주요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9~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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