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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영화 설계자)를 개최하는 고리원자력본부.‘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7월 무료감상회 상영작은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설계자’이다.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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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